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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계정 관리소중한 우리의 정보 자산을 지키는 캠페인 안내
2012-07-23카카오톡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.
오늘은 겁나 소중한 우리의 정보 자산과 데이터를 지키는 것에 대한 캠페인입니다.
■ 사기치는 스마트 호랑이를 조심하세요.
지난 번에도 엄마를 잡아먹은 호랑이가 집에 와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친 사건에 대해 주의를 당부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.
호랑이가 엄마 손/목소리 흉내 내는 것을 눈치 못 채는 것이 말이 되냐 하시겠지만, 말이 됩니다.
(보이스톡에 음성필터 기능도 탑재된 마당에)
분명 한국 국가번호 사용자이고 내 연락처에 전화번호가 있는 사람인데도
- 카카오톡에서 친구가 아닌 사람으로 뜨거나
- 프로필 사진에 미국/중국 등의 국기가 뜨면
혹시 하고 일단 주의를 기울이는 걸로. (특히 돈!)
주의) 호랑이들이 중국/미국 번호를 쓸 수 있다는 것이지 중국/미국이 문제가 아닙니다.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.
■ 내 카카오계정 이메일 주소 확인하기
2천만 가입자가 넘었다는 카카오 스토리 때문에 많이들 카카오계정(이메일계정) 만들었습니다.
폰에서 이메일 주소 입력하는 것 쉽지 않아 오타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.
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전문업체 최초로 국제표준 정보 보호/보안 인증을 받은 카카오팀이 아직 못 미더워서 내 이메일주소를 엉뚱하게 넣은 분도,
카카오에서 이메일 서비스 하는 줄 알고 내가 가진 이메일주소를 넣지 않고 그냥 원하는 이메일 아이디를 넣은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.
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내 카카오계정의 이메일 주소가 유효한지, 잘못 입력하지 않았는지 확인해 보세요.
(더보기탭 > 카카오계정 > 인증하기! 주소 바꾼다고 탈퇴하지는 마세요)
■ 비밀번호까지 잘 관리하기
'내 개인정보가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라'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보 유출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.
안전을 위해 비밀번호는 기존에 막 쓰던 거 말고, 쉽게 쓰던 것 말고, 잘 관리를 해야 합니다.
(카카오 계정 뿐만 아니라 이메일 서비스들도)
참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.
내 정보가 인터넷에서 10원에 거래되더라는 비참한 소문이 있어도 내 정보는 완전 소중합니다.